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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스톤, 더 페이버릿 노출 직접 제안 “시트 없이 촬영. 내가 선택했다”

백승기 기자


배우 엠마스톤이 영화 ‘더 페이버릿’에서 노출을 직접 제안했다고 밝혔다.

엠마스톤은 최근 할리우드와의 인터뷰에서 ‘더 페이버릿’(The Favourite) 노출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엠나스톤은 ‘더 페이버릿’에서 아비게일 마샨 역을 맡아 가슴 노출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엠마스톤은 “원래 시트로 몸을 둘러싸고 있었다. 촬영을 하면서 약간의 페이크를 썼는데, 내가 '(나체로) 그냥 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며 “나는 극중 사라가 바라볼 때 내가 그저 시트에 가려져 있는 게 아니라, 주목해 쳐다보도록 하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올리비아는 '아니야, 하지마' 하는 식이었고, 감독은 '그렇게 하고싶은 게 확실해?' 하는 식이었다. 그리고 나는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선택했다. 내 생각에는 그래야 수긍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페이버릿'은 18세기 초, 영국의 앤 여왕의 총신이 되기 위해 사촌 지간인 애비게일(엠마 스톤)과 사라(레이첼 와이즈)가 경쟁 구도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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