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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매력’ 서강준♥이솜,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이어질까? 오늘(17일) 종영

김수정 인턴기자

오늘(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JTBC ‘제3의 매력’의 주연배우 서강준과 이솜이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상견례를 하루 앞두고 이솜을 찾아가는 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솜의 과거 상처까지 알게 됐지만 결혼을 앞둔 서강준은 마음을 돌리는 듯 했다. 하지만 오늘(17일)에 방송되는 최종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결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너를 안지가 12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도 몰랐네”라던 이솜과 “겨울을 같이 보낸 적은 없으니까”라던 서강준의 대화가 공개돼 두 사람이 재회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때론 설레고 때론 안타까웠던 서강준과 이솜의 12년 연애 사계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애의 공감대를 선사했던 ‘제3의 매력.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 끝에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한다 말할지, 혹은 또 다른 선택을 할지 최종회의 엔딩을 앞두고 지난 4개월간 열연을 펼쳤던 서강준과 이솜이 감사와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서강준은 “‘제3의 매력’을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과 팬분들,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및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그는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활화산처럼 즉흥적이고 감정적이지만 그 솔직함이 매력인 여자 ‘영재’를 연기했던 이솜은 “지난 4개월간 이솜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함께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솜은 “마지막까지 ‘제3의 매력’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오늘(17일) 밤, 8주간의 이야기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서강준과 이솜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가운데 두 사람이 그동안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진: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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