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만화 공유사이트 마루마루 폐쇄되나? ‘홈페이지 접속 불가’
백승기 기자
불법 만화 공유사이트 마루마루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지며 폐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한 매체는 2013년 개설된 마루마루 사이트가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루마루에 접속하며 ‘서비스 점검 중’이라는 페이지가 뜨며 접속이 불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해외를 통해 사이트를 개설한 뒤 웹툰, 드라마 등 국내 창작물 불법복제물을 올려 단속과 처벌을 피하려는 해외불법사이트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이에 국내 최대의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장시시' 등 8개 사이트의 운영자는 사법 처리될 예정이다.
(사진:마루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