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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로 소외계층에 따듯한 온기 전달

신효재 기자

(사진=도로교통공단)19일 도로교통공단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9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상철 도로교통공단 창의지원처장은 “김치 전달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KOROAD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 봉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원주시 귀래1리 마을에서 김치를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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