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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예산안 1조2557억 편성…지난해 대비 1275억원 증가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는 2019년 예산안을 1조2557억으로 편성해 19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대비 127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9년도 예산안 중점 방향은 △노인 및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등 세대별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튼튼한 경제기반 구축 모두가 함께 차별 없는 복지혜택을 누리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 문화・관광산업 집중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중부내륙 경제거점도시 건설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통한 다 함께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 실현이다.

2019년도 예산안 분야별 예산 규모는 △문화·관광 및 교육 799억원(8.4%) 사회복지 3915억원(41.2%) 보건 및 환경보호 674억원(7.1%) 산업·중소기업 180억원(1.9%) 수송 및 교통 642억원(6.7%) 국토 및 지역개발 747억원(7.8%) △농림해양수산 657억원(7.0%) 공공질서·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기타경비 1888억원(19.9%) 등이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예산 중 40%를 넘어섰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9년 예산안은 민선 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적 복지 지향 및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2019년 예산안은 제206회 원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원창묵 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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