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송역 인근 고속선로 전차선 단전 복구 완료"
김현이 기자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쯤 오송역 인근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이 오후 6시50분쯤 복구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지장을 받았던 KTX 경부선과 호남선 열차 운행이 상하행선 모두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여파로 열차 지연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