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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색 빛 기반 식물 생장용 LED 신제품 출시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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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농작물 발육을 촉진하는 '백색 기반 LED 패키지와 모듈'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미드파워(LM301H, LM561H)·하이파워(LH351H) 패키지와 모듈(Horticulture LED Module)은 백색의 빛을 내는 제품입니다.

폭 넓은 파장대의 빛을 구현해 식물의 고른 생장을 돕고 재배 작업의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단일 파장 제품 대비 식물의 영양소 증가,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백색의 빛 덕분에 작업자들이 식물의 발육 상태를 확인하기에 용이하다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백색 기반 제품은 기존의 적색 기반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실내 농장', '식물 공장' 등의 조명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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