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협력사 이물 감소 지원
박동준 기자
가
CJ프레시웨이 이물 마스터 과정에서 협력사별로 개선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이번 교육은 CJ프레시웨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상생협력 아카데미’ 과정으로 올해 신설됐다.
지난 4월 ‘이물 관리 마스터 1차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고객불만사항 감소를 목표로 월별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각 협력사별 현장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과정은 그동안 활동 및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물 마스터 인증 및 우수 협력사 시상과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물 마스터 인증 우수 협력사로는 클레임 제로 실현 부문은 ‘모산FS’가 작업장 설비 인프라 전면 개선은 ‘서울식품공업’, 개선안 자체 도출은 ‘토담’ 등 3곳의 협력사가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의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CJ프레시웨이의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은 물론, ‘상생협력 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위생관리 역량 제고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품질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