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부부 희망타운 착공…다음달 27일부터 청약
김현이 기자
정부가 공급하기로 한 신혼희망타운 15만가구 중 첫번째 분양이 위례신도시에서 본격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위례신도시에서 임대 168가구를 포함한 총 508가구 규모의 신혼희망타운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55㎡가 4억6,000만원, 46㎡는 3억9,7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수분양자는 과도한 시세차익을 방지하기 위해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또한 국토부가 정한 혼인기간과 소득조건 등을 충족해야 입주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