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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김혜수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3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의 캐릭터들을 위트있게 표현한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KAWS X SESAME STREET) UT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6년부터 그래픽 티셔츠인 UT(UNIQLO T-Shirt) 라인업을 통해 카우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카우스가 새롭게 해석한 인기 캐릭터들을 옷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성인용과 키즈용 스웨트 셔츠와 후디, 인형 등 총 26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인형은 엘모, 쿠키 몬스터, 빅버드, 버트와 어니 등 세서미 스트리트를 대표하는 5개의 캐릭터를 카우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섯 개 인형을 모두 판매하는 토이 박스는 온라인 스토어와 글로벌 플래그십 명동중앙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유니클로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오는 23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고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며, 인형 및 토이박스는 1인당 2개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 스토어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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