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스키장 23일 공식 오픈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23일 오전 11시 공식오픈을 위해 핑크슬로프 1면과 옐로우리프트를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오픈일인 23일에는 모든 고객이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3일~ 24일 밤 10시까지 스키장 야간운영 한다.

또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2월15일~3월2일 매일 야간운행하며 발왕산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RFID시스템을 도입해 스키 게이트에 침과 송신하는 안테나가 달려 있어 통과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검표받을 수있다. 특히 곳곳에 무인판매기를 설치해 주문과 결제가 더욱 쉽고 간편해졌다.

RFID카드는 보증금과 환급기에 반납하면 쉽고 빠르게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 드래곤프라자 내 푸드코트와 게렌데에도 자동주문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발왕산 정상 드레곤캐슬은 2일부터 상시영업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시즌권을 구매하면 사계절 무료로 용평리조트를 즐길 수 있으며 스키시즌인 12월~2월 워터파크 파크아일랜드를 본인에 한해 매일 1회무료 이용가능하며 2019년4월~10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매일 1회 무료로 탐승할 수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16일~118일 오스트리아 퀴츠뷔엘에서 열린 ‘2018 월드스키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키 리조트’로 선정됐다.

용평리조는 한국의 베스트 스키리조트로 5회(2013~2016, 2018) 수상한바 있으며 이로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스키장임을 입증했다.

월드스키어워즈는 세계 스키관광 분야의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널리 알림으로써 스키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만든 상이다.

월드스키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며,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한 부문으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