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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카드수수료 2.3%에서 1.5%로"..26일 최종발표

이충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중소가맹점들에 적용되는 2.3%의 카드수수료율이 1.5%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2차 민생연석 회의에 참석해 "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는 다른 세제까지 고려하면 제로 퍼센트에 가깝게 합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매출 10억원 이상의 중소사업자 수수료는 2.3%에서 1.5%로 0.8%포인트 내리는데 구간별로 차이는 있다고 덧붙였다.


마트협회를 비롯한 자영업자 단체들은 앞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우대수수료 구간(매출 5억원 미만ㆍ0.8~1.3%)에서 제외된 중소상인들은 대부분 수수료율 상한인 2.3%를 적용받고 있다"며 "중소상인의 경우 OECD평균인 1.5%까지 낮춰줘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카드수수료 인하 최종안은 오늘 금융위윈회 주재의 관계기관 태스코포스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26일 당정회의를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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