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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카드 우대수수료, 전체 가맹점의 93%까지 확대"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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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우대 구간을 전체 가맹점의 93%가 적용받도록 늘리고 수수료도 1.4%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현행 연 매출 5억 원 이하만 적용받던 카드 수수료 우대 구간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정습니다.

또 카드 수수료율도 연 매출 5억 원에서 10억 원 이하는 2.05%에서 1.4%로 낮추고 10억 원에서 30억 원 사이는 2.21%에서 1.6%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일반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재 2.2% 수준에서 평균 2% 이내가 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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