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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더골’에 일본 네티즌 반응 “탈 아시아라는 말 손흥민에겐 실례”

이안기 이슈팀



일본 네티즌들이 첼시전 최고의 골을 선보인 손흥민을 극찬했다.

손흥민이 25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번째 골이자 ‘인생골’을 꽂아 넣었다. 상대 수비수를 달고 터치라인을 따라 약 50미터를 질주해 골키퍼 반대편을 보고 정교한 슛으로 마무리 했다.

이에 이웃나라 일본의 축구팬들도 경이롭다는 반응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일본의 대표적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 손흥민이 이번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댓글에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격이 다르다는 말도 손흥민에겐 실례. 이제 월드 클래스 선수”(P*), “정말 측면 어느 쪽이든 높은 레벨에서 뛸 수 있는 훌륭한 선수. 전반 에릭센과의 원투패스 후 슛에서도 센스를 느꼈고 드리블의 스피드&판단이 훌륭하다. 완전히 아시아 수준은 훨씬 넘는 선수. 순수하게 보기만 해도 즐거운 선수”(COYG****)라며 극찬세례를 이어갔다.

한편, 첼시를 상대로 한 이번 골로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50득점 고지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MTN 뉴스총괄부-이안기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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