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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전 오는 28일 연다

이소정 기자




대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멘토와의 교류로 스타트업 붐을 이끌어가는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전이 오는 28일 열린다.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은 국내 대학 내 창업 열기를 담아내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8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포맷형에 선정돼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건국대학교와 부산대학교, 국민대학교, 그리고 김포대학교에서 총 24개 팀이 지원, 3분 피칭을 통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총 4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청년 창업가들의 멘토로 활약한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손미경 액트너랩 부장, 이정협 팀터바인 팀장은 참가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과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김영빈 파운트 대표, 허제 N15 대표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최종 우승팀에는 창업진흥원장상과 300만 원, 준우승팀에는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과 100만 원, 그리고 우수상 두 팀에는 각 50만 원씩 주어진다.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파이널 우승자는 12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소정 기자 (is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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