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알펜시아리조트-(주)투바엔 '라바' 캐릭터 사용 업무협약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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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펜시아)라바 캐릭터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는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과 ‘라바’ 캐릭터 사용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캐릭터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은 △‘라바’ 캐릭터 활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공유 △객실 및 부대시설 캐릭터 도입 및 연계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 ·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을 라바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또 오션700 로고와 내외부 간판 등을 교체하고 벽화 및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워터파크 곳곳에 마련했다.
평창알펜시아 심세일 대표이사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의 ‘라바’를 통해 알펜시아리조트가 고객들과의 거리를 한걸음 더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캐릭터를 연계한 상품 개발 등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을 알리는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