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자치분권 연구회, 28일 창립총회 개최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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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도의회)강원도의회 전경 |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자치분권 연구회(회장 허소영 의원, 간사 심영미 의원)가 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자치분권 연구회는 자치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해 지방 정부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강원도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자치분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강화방안’을 연구하고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 제·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자치분권 연구회 회장 허소영 의원은 “자치분권은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이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연구회를 중심으로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