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 고객부담 10억원 이상 절감"
이충우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6개월 동안 10억원이상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줬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을 통해 송금ㆍ이체한 고객의 수수료 면제건은 약 88만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원에 달하며, 시중은행 및 제휴 VAN사의 ATM기기 7만대를 이용한 출금수수료 면제나 체크카드 캐쉬백을 비롯한 이벤트 등으로 4억원 이상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은 서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선보인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 풀 뱅킹 앱"이라며 "고객들은 웰뱅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자산을 모으고 필요한 금융수요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출시한 생활금융플랫폼인 웰뱅은 10월말 현재 누적 다운로드 30만 건, 회원 가입 26만건으로 저축은행업계의 디지털전환 속도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