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회복에 제조업 체감경기 5개월만 반등
조정현 기자
제조업 체감 경기가 5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제조업 지수가 73으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 업황 지수가 오른 것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선박 수주와 건조가 증가하면서 조선업 지수가 18포인트나 상승했고 금속가공과 화학업종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