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인히트상품 문화·관광분야 대상 수상…이천체험문화축제 인정 받아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27일 이천시 이천체험문화축제가 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 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27회 2018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가을에 단 하루 열리던 소규모축제였으나 방문객들의 호응과 만족도에 힘입어 3일로 확대 개최됐다.
올해 체험문화축제는 79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양과 질이 향상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보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 가족축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소규모 체험농가와 단체들이 참여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는 상생 축제다. 앞으로도 이천시만의 특화된 체험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화된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촌체험, 먹거리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여가체험 4가지 부문 100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2013년부터 해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