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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18/19시즌 30일 본격적으로 오픈

신효재 기자

(사진=알펜시아)평창 알펜시아 스키장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는 오는 30일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7면의 슬로프 중 초급자 코스 ‘알파’와 중급자 코스 ‘브라보’가 오픈되며 상급자 코스 ‘찰리’, ‘델타’, ‘에코’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알펜시아리조트는 개장 당일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스키리프트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렌탈을 50% 할인해준다.

12월 1일부터는 슬로프 2개면 운영 시에는 스키 리프트권 및 장비 렌탈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슬로프 3개면 운영부터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12월 8일부터는 스키장 야간 개장이 시작되며 눈썰매장도 오픈한다.

올해 시즌 리프트권 가격은 16/17시즌과 동일한 가격으로 동결했다.

특히 제휴카드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부담없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제휴 카드 소지 고객은 기간에 따라 25~3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요일에 따라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매주 월요일은 롯데카드, 화요일은 신한카드로 리프트권 1매를 정가로 구매할 경우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BC 카드 소지자들은 12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리프트권 및 장비 렌탈 1+1 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중· 고·대학생 대상 2+1 이벤트, 여성 스키어들을 위한 야간 리프트권 50% 할인, KTX 이용객 대상 워터파크 및 리프트권 3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알펜시아 스키장은 민관 합동 소방 훈련 및 리프트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위험 지역안전펜스 2~3중 설치, 패트롤 집중 배치 등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리프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 리프트에 ‘U-Block'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키학교 접수처에서 안전 헬맷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외 스키.보드 입문자와 초보자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제도도 운영한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스키 강습장과 눈썰매장 전면에 고객 쉼터를 마련하고 KTX 이용고객대상 무료셔틀버스와 서울·경기권을 비롯한 충청권과 영남권 스키어들을 위한 유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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