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부사장 3명 승진...최고경영자 후보군 확대
김이슬 기자
삼성생명이 부사장 3명 등 총 13명이 승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29일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3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전무 이상 고위 임원 승진을 계속 확대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대했다"며"신임 임원은 성숙기에 접어든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한 관리자를 우대하는 등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 후속으로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김대환 유호석 홍원학
<전무 승진>
이길호 한진섭
<상무 승진>
김종민 김진호 박성현 박진호 이병주 이주경 진현창 허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