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마트·편의점 등 부당반품, 일반제조업보다 6배 많아

이재경 기자

thumbnailstart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의 PB제품 하도급 거래에서 부당반품 등 '갑질' 행위의 비율이 일반 제조하도급보다 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하도급 거래 서면 실태조사' 결과 PB상품 하도급 사업자가 부당반품을 당했다고 응답한 경우는 25%였으며, 일반 제조하도급 사업자는 4.2%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부당 위탁취소의 경우 PB 사업자는 16.7%가, 일반 제조하도급 사업자는 9.7%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PB상품 하도급 거래 규모는 연간 총 2조7천억원, 전체 하도급업체의 수는 2,045개였고, 하도급업체당 평균 거래규모는 연간 13억원이었습니다.

업체별로는 GS리테일이 1조5,01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마트가 6,364억원, 롯데마트는 2,377억원, 홈플러스는 1,012억원 순이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