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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나래 주식 72만주 취득해 지분율 100%…"사회적 가치 창출 극대화"

강은혜 기자

SK하이닉스 외경

SK하이닉스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행복나래 주식 72만주씩을 각각 284억1,600만원에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후 SK하이닉스의 행복나래 소유 주식 수는 총 160만주로 지분율은 100%다. 취득 일자는 오는 12월 21일이다.

행복나래는 SK그룹 산하 MRO 자회사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사회적 기업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당사는 꾸준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구매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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