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출시 1년만에 가입 2000건 달성

초기 대비 최근 6개월 가입건수 2배 가까이 성장
이유나 기자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출시 1년만에 약 2,000건의 가입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오픈 1년만에 '빠른설계'는 약 35만건 이뤄졌고, 초기 대비 최근 6개월 월평균 가입건수가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초 은행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를 출시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의 장점은 상품별 보험료, 예상 환급률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빠른설계'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 버튼을 클릭하면 동종상품간 월 납입금액, 환급률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슈랑스 1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과 주택화재보험 등 '일회성보험'이 전체 가입건수 중 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암, 건강/상해, 치아, 어린이보험이 포함된 '보장성보험'이 32%, 연금저축과 저축보험으로 구성된 '저축성보험'이 16%로 뒤를 이었다.

케이뱅크는 일반적으로 보장성은 저축성 상품에 비해 보장내역 등 관련내용이 복잡해 온라인 채널에서의 흥행이 어려웠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상품 분류와 손쉬운 보장내역 비교확인 등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편의성을 강화해 보장성 보험이 저축성보다 2배 많은 가입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개별상품으로는 해외여행보험이 인기를 끌었다. 해외여행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 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