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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2.0% 상승…폭염여파 지속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도록 업계와도 협력할 것"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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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폭염 여파, 국제유가 강세, 기저효과 등이 작용하며 최근 두달동안 2%대를 보이는 등 8월 이전보다는 다소 높은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10월 10.5%에서 지난달 10.4%로 10%대의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개인서비스 상승 영향 등으로 10월 1.1%에서 지난달 1.3%%로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가격강세 농산물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급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며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도록 업계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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