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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성과

체납차량 612대 영치로 2억2000여만원 체납액 징수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청)원주시청 전경

원주시는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에 4일 현재 612대를 영치해 2억2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50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7000여만원을 징수해 도 전체 866건 중 58%, 전체 징수액 3억 3000여만원 중 52%를 차지했다.

이는 상시 주간 영치와 매월 1회 이상 야간 영치, 원주경찰서와의 합동단속 등으로 올린 결과다.

특히 자동차 과태료 체납 일소를 위한 자치단체와 경찰서 합동단속은 도내에서 처음 시행한 것으로 올해 4회에 걸친 단속을 통해 10대의 체납 차량을 적발해 368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단순 체납 차량은 물론 불법운행차량, 일명 대표차량 영치를 목적으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4대 불법운행차량 번호판을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의 번호판 영치 실적은 징수효율 증대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단속 메커니즘을 최적화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존 징수 기법을 개선‧보완하는 동시에 신규 징수대책을 적극 도입해 자주재원 확보 및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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