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베트남 하노이에 상품관 개관 및 홍보로 9100만원 현장 계약
베트남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로 MOU 3건 체결, 5000만원 현장 체결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강원도청 전경 |
강원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지난 11월29일~12월2일 강원도 상품관 개관 및 무역사절단 판촉 홍보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관 개관에는 도내기업 54개 업체가 입점해 10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주베트남 한국영사, 베트남 하노이 상공회의소 회장, 참빛그룹CEO, 하노이 한인회장, 하노이 중소기업연합회장, 코참(KORCHAM) 회장 등 15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도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 및 판촉홍보단은 9100만원을 현장에서 계약하고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무역사절단은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MOU 3건, 실계약 5000만원(YSJ코스메틱 3000만원, 태기산아침의새소리 2000만원)을 체결했다.
판촉홍보단은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찐빵, 불고기 소스, 닭갈비, 젓갈 등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년에도 강원도 상품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