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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강원대, 제1회 강원학대회 7일 개최

7일 오후 1시 쏠비치&리조트 양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연구원)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회 강원학대회:강원도 지역 연구의 동향과 전망'을 7일 오후1시 쏠비치호텔&리조트 양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원학대회는 지역대학, 연구기관, 시군 관계기관, 문화원, 문화재단 등의 강원학 관련 연구자 및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원학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강원학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1부 개막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동부민요보존회(이사장 변기영)의 축하 공연으로 강원학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기조 강연은 강원학 분야의 석학인 김풍기 강원대학교 교수의 ‘새로운 세기의 강원학:다시 로컬(local)로’, 김원동 강원대학교 교수의 ‘지역정체성과 국가정체성:영국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2부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은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돼 각각의 주제에 맞춰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세션은 △ 제1세션 ‘강원지역 역사·고고학 연구 성과와 전망’ △ 제2세션 ‘강원 민속 유산의 연구 성과와 전망’ △ 제3세션 ‘강원학의 정체성과 새로운 방법론 모색’ △ 제4세션 ‘융복합 시대, 강원학의 과제’ △ 제5세션 ‘강원학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관의 역할과 위상’ △ 제6세션 ‘강원학의 세계화와 소통의 전망’이다.

제3부 종합토론(좌장 장정룡 강원학연구센터장)에서는 차장섭 강원대학교 교수(제1세션)이 좌장을 맡으며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제2세션), 박상규 강원대학교 교수(제3세션), 김창환 강원대학교 교수(제4세션), 김태수 환동해학회장(제5세션), 안세현 강원대학교 교수(제6세션) 등이 각 분과별 토론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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