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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올해의 신탁연금상품' 선정

국민은행 "고령화, 저성장 적합한 신탁연금 제공할 것"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왼쪽)김창원 KB국민은행 신탁그룹 대표와 (오른쪽)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The Aaian Banker)'로부터 '올해의 신탁연금상품'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아태·중동 전문 경제지로, 국가마다 해당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신탁연금상품' 부문은 지난해 신설된 부문으로 국민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국민은행은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최근 금융감독원의 'ELS 판매 절차 미스터리쇼핑'에서 '양호' 등급을 받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화·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신탁연금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 2018'에서도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자산관리)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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