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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본격 진출…제이티넷과 업무제휴계약 체결

2019년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시행할 계획
황윤주 기자



온라인·모바일 휴대폰 결제 인증 기업인 다날이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날 신용카드 밴(VAN) 사업자 제이티넷(JTNet)과 전략적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계약으로 다날은 제이티넷이 보유하고 있는 요식업, 카페 등 10만여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휴대폰결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다날은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었다. 삼성페이 가입자가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이외에 휴대폰 결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다날은 삼성페이 가입자 1,000만 명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다날은 이 일환으로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이티넷과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다날 관계자는 "향후 다른 VAN사 및 대형 가맹점들과 계약을 체결해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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