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패키지 속속 출시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연말 특수를 노린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해운대와 울산 지점에서 '겨울여행' 패키지를 6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바다전망 객실 1박과 와인&치즈 세트, 클렌징 오일 등을 묶은 '로맨틱 모멘트'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울산의 '올인원 울산' 패키지는 국내 최대 동굴 테마파크인 울산 자수정 동굴 체험과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와 섬모라 조식 뷔페, 실내외 온수풀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도심 속 추억을 선사해 줄 '버블즈 앤 블링' 패키지를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조식 뷔페와 샴페인, 치즈플래터에 연말 분위기를 돋워줄 코튼볼 조명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