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베트남 소비자 신뢰 잡았다…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선정
베트남에서 굳건한 브랜드 파워유찬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베트남 대표 경제지가 선정하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 7년 연속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10대 브랜드'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락앤락은 텀블러와 소형가전이 품질과 기술력,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 현재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확대를 노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용기 외에도 생활용품과 소형가전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천해우 동남아사업부문장 전무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 기업의 입지를 확대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