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대유에이피,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2배
상장 첫날 시초가 6,000원…장 초반 7800원까지 치솟아정희영 기자
스티어링 휠 생산기업인 대유에이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대유에이피가 17.83% 상승한 7,07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135.66% 높은 수준이다.
상장 첫날 시초가 6,000원을 기록했으며 장 초반 빠르게 상승하면서 7,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대유에이피는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 휠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기업으로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 대형버스 등 차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스티어링 휠의 시장 점유율은 57%로 14년째 1위다. 상장 후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스티어링 휠의 고부가화를 추진하며 멕시코 공장 설립 등 생산기지 다변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1~22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2600~3300원) 중간 선인 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7~28일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7일 오전 9시 21분 대유에이피가 17.83% 상승한 7,07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135.66% 높은 수준이다.
상장 첫날 시초가 6,000원을 기록했으며 장 초반 빠르게 상승하면서 7,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대유에이피는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 휠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기업으로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 대형버스 등 차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스티어링 휠의 시장 점유율은 57%로 14년째 1위다. 상장 후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스티어링 휠의 고부가화를 추진하며 멕시코 공장 설립 등 생산기지 다변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1~22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2600~3300원) 중간 선인 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7~28일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