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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전환율 역대 최저…수도권 11개월만에 하락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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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10월 전월세전환율은 6.2%로 전달과 같은 전환율을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은 5.7%로 전달보다 하락해 11개월 만에 떨어졌으며, 지방은 7.3%로 같은 전환율을 기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7%로 전달과 같았고, 연립·다세대주택와 단독주택은 각각 5.8%, 7.6%로 0.1%포인트씩 내려갔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떨어지면 전세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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