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내리막…"노원·동작·영등포 하락 전환"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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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면 1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다 0.03% 내려갔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영등포(-0.03%)와 노원(-0.01%), 동작(-0.02%)구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0%)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동산114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보유세 인상,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발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