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7조원 규모 양돈산업, 농촌경제 떠받치는 근간"
양돈산업 발전 위해 노력한 양돈농가 및 업계 관계자 격려유찬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일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양돈산업은 지난해 생산액이 7조원으로 농업 생산액의 15%를 차지할 만큼 성장해 농촌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전후방 연관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해 축산환경 개선과 가격 안정, 동물 복지 등을 이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변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