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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17도…한파 특보 계속

"10일 오전까지 추위 이어질 것"
문정우 기자

지난 5일 오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휴일인 9일도 일부 지역은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예정이다.

9일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한파 특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 경보는 강원도와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내려졌다. 서울과 인천, 경기, 경북, 충북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실제 온도보다는 약 7~8도 낮을 것으로 예쌍된다.

특히 충남 내륙 지역과 전남 서해안에는 1~3m 수준의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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