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입연봉 5천만원대 현대모비스 최저임금 미달 시정 지시

   
권순우 기자

thumbnailstart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이 5,000만원 수준인 현대모비스가 최저임금 기준 미달로 시정 지시를 받았습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현대모비스의 일부 정규직 직원들의 임금이 올해 최저임금 기준에 미달했다는 이유로 시정 지시를 내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입사 1년에서 3년차사이 직원들의 월 기본급이 성과급 등을 빼고 나면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7,530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과급, 상여금 등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을 훌쩍 넘지만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는 기본급만 포함이 됩니다.

현대모비스는 두달에 한번씩 지급하는 상여금 지급 시기를 월 1회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