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에 온정 전해
장난감 세트 전달…올해로 세번째 의미있는 연말소재현 기자
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 CJ헬스케어 김기호 상무 |
CJ헬스케어가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난감 전달식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앞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마련해 손수 직접 포장했으며, 포장한 장난감들은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직원들 모두가 어린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장난감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 환우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웃음 꽃이 만개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어린이병원 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 등을 심는 등 어린 환우들과 가족들의 힐링 쉼터를 조성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소재현 기자 (sojh@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