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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내년 매출 4,224억 목표"

2019년도 경영계획, "미래경쟁력 확보할 것"
유찬 기자

모두투어 경영계획 선포식(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사장 한옥민)는 내년도 매출 4,22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직무 세분화와 전문성 강화, 직원 유연근로제 확대 시행 등으로 스마트 경영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7일 열린 2019년도 사업계획과 전략을 발표하는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 모두투어는 올해 상품경쟁우위 확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품과 영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수익사업 확대 등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내년도 경영방침으로는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내세웠다.

한옥민 사장은 "2019년을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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