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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 숲 이야기' 시상식 개최

총 671편 응모작 대상, 46편의 수상작 선정
유찬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지난 8일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숲과 자연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문학을 통해 되새기는 이 공모전은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했다.

올해 응모작품들은 현실과 부딪쳐 생긴 문제의 답을 숲과 자연을 통해 찾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담은 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장상에는 '그 산에는 아버지가 있다'의 정성권씨가 수상했으며, 문학의집·서울 이사장상은 진상용씨의 '그 숲에 가다'가 받았다. 유한킴벌리 사장상에는 황규성씨의 '숲이 주는 내 삶의 쉼표와 느낌표'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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