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독일서 '대만 에버라이트' 상대 LED 특허 소송 승소
올초엔 영국에서 특허소송 승소하기도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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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대만의 에버라이트를 상대로한 LED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특허 소송은 LED 패키지의 방열구조와 관련된 소송입니다.
에버라이트는 지난해 이 특허를 미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매입한 후,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독일 만하임 법원에 특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독일 만하임 법원은 서울반도체의 승소 판결을 내림과 동시에 에버라이트는 서울반도체에게 소송비용을 배상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초 영국에서 에버라이트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습니다.
또 서울반도체는 에버라이트의 미드 파워(Mid Power) 및 하이 파워(High Power) LED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를 상대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서 각각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해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 남기범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빛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약 1000억 원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며 "작지만 서울반도체의 성공 스토리가 꿈에 도전하려는 많은 젊은이들과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이번 특허 소송은 LED 패키지의 방열구조와 관련된 소송입니다.
에버라이트는 지난해 이 특허를 미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매입한 후,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독일 만하임 법원에 특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독일 만하임 법원은 서울반도체의 승소 판결을 내림과 동시에 에버라이트는 서울반도체에게 소송비용을 배상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초 영국에서 에버라이트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습니다.
또 서울반도체는 에버라이트의 미드 파워(Mid Power) 및 하이 파워(High Power) LED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를 상대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서 각각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해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 남기범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빛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약 1000억 원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며 "작지만 서울반도체의 성공 스토리가 꿈에 도전하려는 많은 젊은이들과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