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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등..."가장 큰 불확실성 제거"

이대호 기자

약 한달만에 주식거래가 재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등 중이다. 상장폐지를 면하면서 가장 큰 불확실성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49% 오른 39만 3,00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초 한때 25% 이상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개장 전 동시호가에서 괴리율이 16% 이상 벌어지며 변동성 완화장치(정적 VI)가 발동돼 실제 첫 거래는 9시 3분경 시작됐다.

변동성 완화장치란 주가 급변동이 일어날 경우 2분간 단일가매매, 임의연장(30초)이라는 냉각기간을 두는 것으로,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열린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영업 지속성과 재무상태 건전성, 공시 체계의 중대한 훼손 여부, 투자자 보호 및 증권시장의 건전한 발전 저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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