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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 출시

'고메' 브랜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700만개
박동준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고메 마크니커리치킨과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상온으로 최장 9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출액 270억원으로 700만개 이상이 팔렸다.

특히 함박스테이크 등 일부 제품은 지난 8월부터 미주 지역을 제외한 진에어 전 노선에 유료 기내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고메 상온간편식은 1인가구는 물론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나 워킹맘 등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셰프가 만든 미식요리 콘셉트의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지위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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