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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현장 행정으로 효율적 수급자 관리 및 맞춤 서비스 제공
신효재 기자

(사진=화천)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천군은 2018년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부문 대상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11월~2018년10월 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전국 229개 시 ·도 및 시·군 ·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화천군은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인적정보 변동알림 30일 이내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 의심자 검증률, 개인정보보호 및 교육이수율 등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천군은 2015년 민선 6기 출범 이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현장도우미제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쳤다.

현장동우미들은 독거노인 건강상태는 물론 의료서비스 ㅅ급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담당 부서에 즉시 연결해 수요자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있도록 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관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화천군은 수급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역량강화 사업추진, 치유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 혈압감소와 우울지수 감소 성과를 얻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들이 주어진 복지 섭서비스를 마음껏 누리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있도록 현장을 찾아 행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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