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출인의 날'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서 개최

(사진=강원도)강원도청 전경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제55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2회 강원 수출인의날 기념식을 12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도는 수출실적이 보호무역주의의 어려운 외부 여건을 극복하고 5년만에 수출 20억달러에 재진입한 것을 축하하고 2022년 수출상품의 고도화와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질적인 도약으로 수출 30억달러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최돈진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여한다.

강원수출의날 기념식은 수출기업인에 대한 격려와 강원의 수출을 주도해 중소규모 수출기업의 수출확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다.

수출유공자는 강원수출대상 하나수산(박종필), 강원수출대상금상 (주)지엔더블류(이상진), 강원수출대상 은상(주)지원바이오(김우식), 강원수출대상 동상(주)글로애져(김해순), 강원수출대상 특별상(주)크린산업(이미옥), (주)이뮨메드(김윤원), (주)에드바이오텍(정홍걸), 강원수출유공 표창패 포세라(주), (주)뉴랜드올네이처(주)지오솔테크(주)코스웰(주)강원테크노파크 강원기업협의회 등이 수상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