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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의약품시장 5년간 2배↑…작년 345억원어치 유통

해열진통제 전체의 전체 39%로 가장 많이 팔려…감기약·파스 2·3위
유지승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인 안전상비의약품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동안 2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 금액은 2013년 154억 원에서 지난해 344억 원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약국과 병원이 문을 닫는 밤이나 공휴일에 국민이 의약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11월부터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토록 했다.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는 타이레놀, 판콜에이, 판피린 등 의사 처방이 필요치 않은 13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품 별로는 해열진통제가 133억원어치 팔려 상비약 공급액의 39%를 차지했다. 이어 감기약 112억원, 파스 2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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