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국민 여러분 여주인공 확정, 최시원과 연기 호흡 ‘한 때 노는 언니, 지금은 형사’
백승기 기자
배우 이유영이 KBS2TV 새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 주연을 맡았다.
11일 소속사 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이유영은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의 여주인공 김미영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유영이 맡은 김미영은 극 중 양정국(최시원 분)과 결혼한 형사다. 한때 유명한 노는 언니였지만, 지금은 형사로 인생을 다시 살고 있다.
엘엔컴퍼니 측은 "이유영의 연기 변신과 최시원과의 유쾌한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후 차기작으로 또 한번 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