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DGE는 블록체인으로 인간 욕구 충족시켜"
김예람 기자
블록체인 개발사인 DGE(Digital Gold Exchange, 디지털골드익스체인지)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DGE는 자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를 훌륭히 충족시켜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11일 밝혔다.
DGE는 금 기반 암호화폐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 The Midas Touch Gold) 및 줄기세포 기반 글로벌 의료 블록체인 ‘럭스바이오셀(LUX BIO CELL, LBXC)’ 프로젝트 개발과 운영을 하는 한국 기업이다.
포브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DGE가 보다 나은 암호화폐의 미래를 건설하겠다는 회사의 최초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금을 기반으로 한 TMTG코인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줄기세포와 관련된 치료와 의료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는 LBXC도 로드맵에 맞춰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DGE 관계자는 "TMTG를 통한 안정적인 부의 저장 욕구, LBXC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에 이어 최종 프로젝트인 가칭 SDX(Stradust)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DGE 생태계가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SDX는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현재 TMTG는 비트포렉스, 코인베네, 빗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TMTG코인을 실제 현물인 금과 '디지털 골드(Digital Gold, MDG)'로 매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인 DGEx를 12월 중에 런칭할 계획이다.
LBXC는 '리젠 메디컬 그룹'이 한국 대표 메디컬 그룹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럭스 바이오 센터'를 착공했고 이를 시작으로 도쿄 줄기세포 센터, 베이징 줄기세포연구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